[태국 여행기] Thankyou Thailand~!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태국이란 나라에 처음 도착해서. 찌는듯한 더위에 놀라고.. 택시의 서비스에 놀라고.. 주변 풍경에 놀라고.. 호텔(?)에 놀라고.. 또.. 무거운 짐에 다시한번 놀라고... 음식의 맛에 놀라고, 향에 놀라고, 멋들어진 자연에 놀라고 그렇게 놀랄만한 일들이 많았던 태국이었다. Amazing Thailand~!.. 태국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됐건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지 이자, 또 내가 아니갈 수 없었던 곳, 일주일 쯤 지나고 나니.. 이것 저것 참 생각이 많이 나는 곳.

 

  여행이라는 것이 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배운다고 한다. 나 역시 동감. 하지만 어찌보면 이번 첫 여행은 많은 정보가 없어서 오히려 더 즐거웠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꼭 필요한 정보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친구에게 얻었고(친구가 고생 많았지..), 그 나머지는 그냥 있는대로 놀라고, 즐기고, 느끼기.... 결코 나쁘지 않았다~

 

  다시 태국에 갈 일이 있다면, 이번엔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가게 될 것이다. 다음엔 더 자세히 더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젠 몸도 좀 좋아졌는지, 다시 태국엘 가도 음식도 더 잘 먹고, 더 많이 돌아다닐 수도 있을 것 같다. 호주생활의 예행연습을 하게 해 준 태국, 그리고 반가운 친구를 만날 수 있게 해 준 태국. 잊을 수 없는 곳이다. 나에겐 태국이 이렇게 정리가 된다.

 

  Amazing~ Thailand!!. Thankyou~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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