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기 #9/24] 호주의 Top End, Darwin

본 여행기는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홈페이지 작업을 다시 하면서 오랫동안 옮겨오지 못한 부분을 다시 올립니다.

아래 사진들은 무단 사용 및 배포를 금합니다.


  Kakadu 에서의 숙소를 Cuinda에서 Jabiru의 Caravan Park 으로 옮겼다.  텐트를 칠까 하다가 텐트 꺼내기가 힘들어 다시 또 차에서 잔다.  
  
  아침부터 일어나 어제 다 둘러보지 못 한 Nourange Rock 과 Ubiru를 들르고, 간단히 샤워를 하고 Darwin 으로 출발, 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Kakadu 의 늪에 드리워진 노을도 좀 감상하고 Darwin에 입성 했다.

  


  


  


  



  호주의 "Top End" Darwin은 생각보다 꽤 크다.  너무 늦은 시간, 그리고 복잡한 시내 중심부 교통으로 인해 외곽에 차를 대고 자기로 했다.  Darwin 시내는 공중 화장실, 공용 주차장 하나 찾기가 힘들다.  볼게 그리 많지 않다는 Darwin,  너무 큰 도시, 너무나 더운 날씨에 Darwin이 싫어질듯 하기 까지 한다.  언제쯤 뜰 수 있을지, 자려고 누운 차안이 너무 덥다. 끈적 끈적,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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